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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무신사스탠다드 레귤러핏 데님 팬츠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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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스탠다드

무신사 스탠다드 "레귤러핏 데님 팬츠"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청바지는 언제나 누구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필수 아이템입니다.

지금까지도 사랑받아 왔고 앞으로도 사랑받을 청바지인데요. 가성비 너무 좋기로 유명한 무신사에서 청바지를 구입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제품이 있는데 오늘 살펴볼 제품은 가장 기본이 되는 "레귤러핏 데님 팬츠"입니다.

일단 포장은 요렇게 되어서 옵니다.

화려하지도 않지만 화려할 필요까지도 없는 저렴한 가격이 모든 걸 용서해주는 무신사 스탠다드 입니다.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비닐 포장이 되어 있는 것은 너무나 반가운 일입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퀄리티를 포기하지 않은 무신사는

지퍼나 리벳을 YKK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옷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보고나 들어본 브랜드라고 생각됩니다.

YKK로고가 박혀 있는 지퍼입니다.

1만 회를 열고 닫아도 문제가 없는 내구성을 자랑하는 YKK입니다.

지퍼에 관한 내구성이나 기술은 최고라고 하는 YKK라고 하니 믿을 수 있겠네요.

리벳도 YKK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렴하지만 이런 부분을 아끼지 않은 건 상당히 반가운 일입니다.

저렴하게 많이 파는 게 무신사 스탠다드 제품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제조국은 베트남입니다.

아무래도 저렴한 가격에 맞추려면 국내 생산은 조금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사실 명품 브랜드를 제외하면 하이엔드 브랜드들도 대부분 OEM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사이즈는 좀 크게 나왔기 때문에 리바이스를 33~34 입는 저는 32로 주문하니 맞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실측 사이즈를 잘 살펴보고 구입하기를 권해드립니다.

먼저 전체샷으로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청바지의 매력은 역시 하나도 같은 제품이 없다는 것 아닐까 싶은데요.

워싱하는 과정에서 조금씩 다른 특징이 나온다는 건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같은 모델을 구입해도 느낌이 다 다르다는 건 정말 기분 좋은 일입니다.

뒷부분도 전체샷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뒷주머니는 특별한 무늬가 들어가지 않고 그냥 주머니의 형태만 하고 있습니다.


어설픈 모양을 만들어 넣는 것보다는 그냥 저게 더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뒷주머니의 모양은 "리바이스"를 제외하고는 멋있다는 생각이 드는 브랜드는 딱히 없더라고요.

밑위는 조금 길쭉한 스타일입니다.

레귤러핏이기 때문에 약간 펑퍼짐한 느낌이 든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청바지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리바이스 501보다는 조금 넉넉한 스타일이었습니다.

이 주머니의 용도를 알고 계신가요?

동전을 넣는 주머니로 알고 있는 이 주머니는 사실은 시계를 넣기 위한 주머니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시계를 손목에 차는 시계가 아닌 들고 다니는 작은 회중시계를 들고 다녔는데 그걸 넣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미국에서는 "Ticket Pocket"이라고 불리며 영화 티켓을 넣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용도보다는 청바지의 상징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청바지는 원래 광부들이 입을 튼튼한 옷을 만들기 위해

리바이 스트라우스(Levi Strauss, 1829~1902)가 천막의 천을 이용해 만든 바지였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그 "리바이스"의 시초가 된 것이죠.

청바지는 이렇게 접어서 입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내부의 바느질도 아주 중요합니다.
역시 꼼꼼하게 잘 되어 있네요.

가성비 하나만큼은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청바지를 많이 구입해보았지만 관리만 잘한다면 몇 년을 입어도 될 정도로 원단의 퀄리티도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역시 청바지는 뒤태가 아주 중요한데요.
뒷부분도 자세히 한번 보겠습니다.

바느질도 하나하나 꼼꼼하게 잘 되어 있고 청바지의 생명인 워싱도 아주 예쁘게 잘 나왔습니다.

아무 무늬가 들어가지 않아서 심심한 듯 하지만 오히려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역시 가격인데요.

무신사에서 49,900원이라는(당연히 무료배송) 말도 안 되는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것도 몇 년 전에는 39,900원에 구매를 하였는데 그때에 비하면 꽤 오른 가격이지만 여전히 다양한 쿠폰이나 회원등급 할인을 받는다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물론 무신사가 엄청 유명하고 전통이 있는 브랜드는 아니지만 가격 대비 훌륭한 제품을 많이 만들어 주고 있어서 그 점은 아주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성비 좋은 청바지를 원하신다면 정말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오늘은 무신사 스탠다드 레귤러핏 데님 팬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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